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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표예진, "이제훈 여전히 내 이상형… 다음 작품에서도 만났으면"

기사입력2023-04-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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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이 이상형 이제훈과 함께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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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표예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예진이 스페셜 MC로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실물이 훨씬 예쁘다"라며 그를 환영했다. 표예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MC 신동엽은 "부모님께서 딸 자랑을 많이 하실 것 같다"고 하자, 표예진은 "자랑하는걸 못봤다. 많이 안 하시는 것 같다"라며 "아버지는 이야기를 많이 안하시고 더 조심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표예진 씨를 허경환 어머니가 좋아하실 것 같다"라며, 표예진의 고향이 경상남도 창원이라고 전했다. 사투리를 전혀 안쓴다는 모벤져스의 말에 표예진은 "지금은 안 쓰는데 집에 가거나, 친구들 만나면 사투리를 쓴다"고 설명했다.


'모범택시'를 통해 이제훈, '청춘월담'을 통해 박형식과 호흡을 맞춘 표예진. 신동엽이 "이제훈과 박형식 중 다음 작품에서 더 만나고 싶은 배우가 있냐"고 묻자, 표예진은 "모범택시에서 김도기 기사님과 너무 사이가 좋기 때문에 조금 더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표예진은 예전부터 이제훈을 이상형으로 꼽았었다고. 이상형이랑 연기해보니까 어떠냐는 물음에 표예진은 "이상형이라는 말을 아주 옛날에 했는데 말을 잘못한 것 같다. 현장에서 제훈 오빠를 처음 봤을 때 너무 민망하더라. 알고있을까봐"라며 "같이 연기를 하니까 더 좋아진 것 같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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