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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은아, 나 너무 신나"…임지연♥이도현, 만우절 커플 탄생 [종합]

기사입력2023-04-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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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거짓말 같은 커플이 등장했다.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현실 연인으로 맺어진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iMBC연예에 이도현과 임지연의 열애설 관련,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역시 iMBC연예에 같은 입장을 내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이도현과 임지연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도현의 아파트에서 비밀 데이트를 만끽하는 모습과, 용인 자연휴양림 인근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 임지연은 학교폭력 가해자이자 기상캐스터 박연진 역을 맡았고, 이도현은 임지연을 향한 송혜교의 복수를 함께 돕는 의사 주여정을 연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도현과 임지연은 작품이 끝난 뒤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드라마 워크샵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도현은 1995년생,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다섯 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더 글로리' 속 악연에 가까웠던 이들이 커플로 맺어졌다는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만우절이라 거짓말인 줄 알았다",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전혀 다른 캐릭터였는데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도현은 지난 2017년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멜랑꼴리아', '더 글로리' 등에 출연했다. 올해 공개될 영화 '파묘'와 드라마 '나쁜 엄마'에도 모습을 비춘다.

임지연은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했다. '인간중독', '간신', '럭키', '유체이탈자'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드라마로는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종이의 집 파트2', '더 글로리'에 출연했다.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 예정이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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