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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저씨! 흑채가 뭐예요?

기사입력2008-12-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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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저씨! 흑채가 뭐예요?


 


박명수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흑채. 그는 자신의 이름 앞에 자연스럽게 따라붙는 수식어 '흑채'를 통해 본업과 더불어 흑채를 판매하는 거성닷컴 사이트를 오픈

하면서 CEO로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콤플렉스가 낱낱이 공개되긴 했지만 이를 통해 인기와 명예 마리 토끼를 모두 거머쥐는 행운의 사나이가 . 그런데 도대체 흑채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흑채란 머리에 뿌리거나 바르는 검은색 고체 가루 형태의 물질을 말하는데 머리숱이 없는 사람들이 가발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원래 흑채(黑彩) 검은 유약을 바른 도자기란 뜻이었으나 제조업체에서 검은 머리라는 의미의 흑채로 이름을 지었다.


순간 증모제라고도 불리는 흑채는 아주 고운 검은색 가루인데 머리에 살살 발라 주면 정전기 효과로 인해 머리카락에 달라붙어 머리카락이 두꺼워지는 효과를 나타낸다. 흑채를 뿌린 다음 흑채를 고정시켜 주는 고정용 스프레이를 뿌리면 완성된다. 흑채는 두피가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막아 외관상으로 머리숱이 많아 보이는 착시 효과를 낸다. 얼굴의 잡티를 커버하기 위한 파운데이션과 같은 원리. 때문에 머리카락이 아예 없는 사람보다는 머리카락이 지나치게 얇거나 휑해 보이는 사람이 효과를 본다.


흑채의 사용법 역시 화장술과 마찬가지로 기술과 경험, 노하우가 필요하다. 초보자의 경우 번만 연습하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는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입할 있으며 사용자들의 다양한 후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흑채는 탈모 치료제가 아니라 단순히 머리숱을 많아 보이게 하는 화장품류로 분리된다. 때문에 샴푸를 통해 제거되는 1회성 제품이라는 것을 명심할 . 첫날밤을 보낸 신부가 재투성이가 베개를 보고 놀라는 일은 없도록 주의하자. 또한 흑채를 많이 쓰면 도리어 탈모를 부를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 두어야 한다.


참고로 박명수는 <무한도전> 해외촬영시 흑채를 3 들고 갔다 세관에 걸렸을 이것은 액체가 아니라 가루다라는 말을 하지 못해 2통을 뺏겼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흑채는 가루다라는 말은 영어로 “It's not liquid or gel. It's powder.”라고 말하면 된다. 한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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