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수) 방송된 ENA와 SBS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나는 SOLO’ 89회에서 13기 영숙과 영철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숙은 영식과 데이트를 마친 후, 영철과 함께 식사하러 갔다. 영숙이 고기를 쌈에 싸서 건네자, 영철이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 누나 없었으면 어떡할 뻔했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영숙이 “내가 없었으면 그 안에서 찾았겠지”라고 했다. 영철은 “거의 울고 있었을 것 같은데”라며 영숙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영철은 지난밤을 떠올리며 “누나가 내 턱을 만졌을 때 너무 좋았어”라고 고백했다. 앞서 영숙이 10기 영식의 화제가 된 행동 ‘턱치기’를 따라한 것. 영철은 “누나의 손이 직접적으로 닿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아주 짧은 시간 동안이었지만 몸이 닿았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영철이 “나는 원래 건들지도 않아”라고 하자, 영숙이 “나도 아무한테나 스킨십하고 그런 거 되게 안 좋게 보여”라고 답했다. 방송 말미, 영철은 영숙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하며 일편단심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플러스·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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