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엔믹스 해원 "권은비 선배님이 제안하신 아이돌 부녀회 총무 자리, 너무 좋다" (정희)

기사입력2023-03-21 14:2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엔믹스(NMIXX)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리더 해원 씨는 엔믹스의 대표 웃수저로 SNS에 영상이 많이 돌더라. 일일이 다 체크하는 편이냐?"라고 묻자 해원이 "감사하게도 팬분들이 편집해서 많이 올려주셔서 열심히 찾아보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신영이 "배이 씨와 함께 차개듀, 차세대 개그듀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해원은 "맞다. 보통 걸그룹이 이런 수식어를 달기가 쉽지 않다. 저희끼리 코드도 잘 맞고 텐션도 잘 맞아서 팬분들 앞에서 열심히 개그도 치고 장난도 치고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차개듀가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이 "그래서 그런지 해원 씨를 탐내는 분이 음성편지를 남기셨다"라며 "엔믹스의 해원 씨가 사교성이 굉장히 좋아보이시더라. 아이돌 부녀회의 총무 자리가 비어서 찾고 있는데 해원 씨가 괜찮다고 하시면 합격시켜드리겠다"라는 권은비의 음성편지를 전하고 "총무 자리 허락하시냐?"라고 묻자 해원은 "너무 좋다. 제가 음악방송에서 선배님을 만나 계단에서 인사를 드렸다. 라디오에서 언급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라고. 저는 총무, 딱 적당한 것 같다. 아이돌 부녀회 총무, 맡도록 하겠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엔믹스의 첫번째 EP앨범 '에스페르고' 발매를 축하하며 김신영이 "싱글앨범과 미니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 차이가 좀 있었냐?"라고 묻자 해원이 "일단 녹음을 되게 오랫동안 했다. 그리고 이번에 한 곡 빼고 수록곡 전부 다 안무가 있어 외우기가 좀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앨범에 대해 릴리가 "'에스페르고'는 라틴어로 '깨우다'라는 뜻이다. NMIXX와 NSWER가 만나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내고 모든 감각들을 깨우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인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신영이 "'깨운다' 라는 키워드가 나왔으니 평소 아침마다 엔믹스의 모닝콜이 되어 깨워주는 멤버는 누구냐?"라고 묻자 규진이 "오늘은 해원 언니가 깨워줬다. '규진아, 얼마 안 남았어' 그러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일어났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이 "해원 씨는 시간이 많이 남아도 조급하게 얘기하는 스타일이냐?"라고 묻자 해원은 "아니다. 제가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스타일이라 8시 픽업이면 7시 58분에 신발을 신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이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를 언급하며 "지금까지의 엔믹스 노래 중에 듣기 편하다 라는 반응이 굉장히 많다. 이번 앨범 전체가 굉장히 대중적이더라. 팬분들의 반응도 좋을 것 같다"라고 감상을 전하고 "쇼케이스 때 라이브를 다 하셨는데 굉장히 잘하시더라. 쇼케이스 앞두고 몇 시간씩 연습하셨냐?"라고 묻자 배이가 "스케줄 없는 날은 계속 했다. 스케줄 있는 날은 스케줄 끝나고 새벽까지 연습했다"라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