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서진이네’ 뷔 “나 한국 갈 거야. 이건 사기 계약...‘서진이는 못 말려’로 바꿔야”

기사입력2023-03-17 22:2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뷔가 밀려드는 손님에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주말을 맞아 몰려드는 손님에 대기줄까지 생긴 서진이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몰려드는 손님으로 인해 김밥 재료, 떡볶이, 치킨까지 소진돼 사장 이서진은 영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식당 문을 일찍 닫았다.

손님을 더 이상 받지 않는다는 소식에 직원들은 주방에서 휴식을 취했다. 특히 뷔는 “일단 나 한국 갈 거야. 이건 사기 계약이야”라고 말했다. 저녁 식사마저 포기할 정도로 지친 직원들에게 이서진은 보조개 미소를 지으며 “넘겼어. 만페소 넘겼다”고 목표 매출을 달성했음을 알린다.


“너무 빨리 목표를 달성한 것 같다”고 흐뭇해하는 이서진에게 뷔는 “우리 이름 바꾸기로 했다. ‘서진이네’가 아니라 ‘서진이는 못 말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손님을 배웅한 박서준은 “어메이징 치킨이라던데?”라고 뷔를 격려해 뷔를 감동케 했다. 이어 그는 “역시 치킨 파우더가 좋았어. 잘했어 태형아. 네가 없었으면 쉽지 않았을 거야”라고 뷔를 칭찬했고, 뷔가 ‘안 됐을 거야’라고 정정해달라고 요청하자 “뒤돌아 있어. 네가 없었으면 쉽지 않았을 거야”라고 똑같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서진이는 못 말려”, “박서준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 “김태형 넋 나갔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tvN ‘서진이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