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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X곽시양 앞세운 '필사의 추적' 코믹 추적 액션영화 크랭크업

기사입력2023-03-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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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 형사와 신출귀몰 사기꾼이 한 팀이 되어 예측불허의 사건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풀어갈 영화 '필사의 추적'(가제)이 3월 8일(수) 크랭크업 하며 스틸을 공개했다. [제공/배급: TCO㈜더콘텐츠온 | 제작: ㈜콘텐츠지, TCO㈜더콘텐츠온 | 감독: 김재훈 | 출연: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정유진 박효주]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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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꼴통 형사 ‘조수광’(곽시양 분)과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이자 변신의 귀재 ‘김인해’(박성웅 분)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치는 코믹 추적 액션 영화 '필사의 추적'이 지난 3월 8일(수)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며 크랭크업했다.

영화 '필사의 추적'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섬, 천혜의 자연 환경 제주도에 세워질 복합 메디컬 단지 ‘골드 메디 밸리’ 사업을 두고 벌어지는 코믹 추적 액션극이다.

'필사의 추적'은 지난 2022년 12월 19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영화의 주요 배경인 제주도를 오가며 약 3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티셔츠를 머리에 뒤집어쓴 채 화난 표정을 짓고 있는 곽시양(조수광 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과 벗다 말고 머리에 걸쳐진 티셔츠가 꼴통 형사 ‘조수광’의 상황을 짐작케 한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는 하얀 머리에 하얀 수염, 멋진 중절모를 쓰고 노인분장을 한 박성웅(김인해 역)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중년 여성을 안은 채 엄지를 치켜들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극 중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이자 변신의 귀재 ‘김인해’ 캐릭터 답게 놀라운 변장술을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김재훈 감독은 영화 '비상선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의 조감독을 거친 충무로의 신예다. 장동윤, 오대환 주연의 스릴러 '악마들'(가제) [제공/배급: TCO㈜더콘텐츠온, 제작: ㈜콘텐츠지]로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 촬영을 마쳤고, 올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필사의 추적'에서 김재훈 감독의 재기발랄한 역량이 어떻게 펼쳐질 지 기대를 모은다.

'필사의 추적'은 영화 '내안의 그놈''암전''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공기살인''늑대사냥' 등을 제공, 배급한 TCO㈜더콘텐츠온의 신작이다. TCO㈜더콘텐츠온은 한국영화의 지속적인 투자, 배급뿐만 아니라 최근 드라마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견 투자배급사다.

배우들의 강력한 조합,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까지 예고하며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웃음을 유발하는 강렬한 코믹 스틸을 공개한 영화 '필사의 추적'은 후반작업을 거쳐 2023년 하반기 강력한 웃음으로 무장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TCO(주)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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