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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영수-영자 꼭 붙어 노래까지? 현숙 눈물→상철 분노 (나는 SOLO)

기사입력2023-03-1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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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기 영수와 영자가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수) 방송된 ENA와 SBS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나는 SOLO’ 88회에서 13기 영수와 영자의 다정한 모습에 현숙과 상철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수는 영숙, 옥순과 대화를 나눈 후 영자와 단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영수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자, 영자가 그의 옆으로 다가가 함께 노래를 불렀다.

영수가 “만약 슈퍼 데이트권을 땄다면 누구랑 대화하고 싶었나?”라고 묻자, 영자가 “상철님한테 쓰지 않았을까?”라고 솔직히 답했다. 영수가 늘 현숙을 보고 있었다는 것. 영수는 “그렇지 않은데. 영자님도 관심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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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상철이 둘의 모습을 보고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방으로 돌아온 상철은 광수에게 “영자는 나랑 와인 한 잔 먹었는데, 영수랑은 보드카 한 병 먹고 있네. 나한테 마음 있으면 그거 끊고 와야지”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그 시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드러내는 만큼 주는 것 같다. 그 사람 속내를 진짜 모르겠다”라며 영수에 대해 말했다. 또한, 현숙은 “생각이 많아지니까 힘든 것 같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플러스·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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