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84회에서 FC불나방(박선영, 안혜경, 홍수아, 박가령, 강소연, 채연)과 FC탑걸(채리나, 아유미, 유빈, 김보경, 공민지, 다영)의 제3회 슈퍼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앞서 조재진이 FC불나방 새 감독으로 부임한 모습이 공개됐다. 선수들은 FC불나방의 네 번째 감독이 된 그에게 역대급 환호를 보냈다. 박선영은 “실물이 훨씬 잘생기셨다”라며 조재진의 외모에 감탄했다. 조재진은 신입 홍수아, 박가령, 강소연을 분석한 자료를 브리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재진은 본업으로 돌아간 송은영을 대신할 새 멤버 채연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축구를 처음 했다고 하는데 볼을 차는 것 보니 감각이 되게 좋다”라며 채연을 칭찬했다. 채연은 “사실 걱정 많이 했다. 제가 들어오면서 연령대가 조금 높아지니까”라고 하자, 최연장자 박선영이 그를 응원했다. 홍수아도 “언니 댄스가수여서 체력 좋을 것 같다”라며 기대했다. 채연은 “확실하게 준비했다. 불나방 1등이 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열정을 보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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