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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0기 영식 김장년, 동거녀와 갈등 "우리 이혼 소송 하는 것 같아"(결혼말고동거)

기사입력2023-03-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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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말고 동거' 김장년이 동거녀와 SNS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13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김장년과 정윤진이 '보디 프로필'로 다투는 모습이 남겼다.


이날 김장년과 정윤진은 침대에 앉아 SNS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윤진은 김장년에 "어제 우리 너무 좋았지? 근데 자기 전에 갑자기 내 핸드폰 좀 보자며"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에 김장년은 "잘못됐다. 팩트 정정을 하겠다. 내가 내 휴대폰을 보다가 요즘에는 좋은 제안(협찬)이 없는지 궁금해서"라고 전했다. 정윤진은 "그 부분 또 싸울래?"라며 김장년을 자극했다. 김장년은 "얼마든지"라며 싸움을 받아들였다. 김장년은 정윤진에게 "남자들한데 DM 오는 거 아니까 물어보는 말투 자체가 달렸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김장년은 인터뷰에서 "지난밤에 알림음도 오고 그런 일이 있다 보니까 '이 밤에 누가 그렇게 연락이 올까' 의구심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정윤진은 "갑자기 장년 님이 SNS DM을 확인하자더라. 남자에게 DM이 온 걸 보고, 전 답장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 남자를 수락했냐' 하면서 시비를 걸었다"고 전했다. 김장년은 "저는 협찬 얘기를 했는데 발끈하면서 이성쪽으로 생각하다 보니 감정 섞인 이야기가 나왔고, 다음 날 아침에도 앙금이 남은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김장년은 정윤진에 "내 여자한테 다른 남자들이 추파를 던지는 것을 나는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아. 거기에 대해서 미끼를 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고 전했다.


윤진은 "나는 떳떳하기 때문에 비밀번호도 오픈한 거다. 나는 사업차 오는 DM만 받는다"면서 같은 이야기만 계속 반복해야 하는 것에 대해 답답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아이키는 "이게 DM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거에도 적용될까 봐"라며 걱정했다.

김장년은 "간밤에 감정이 격해지면서 나한테 지겹다, 질린다, 너무 집착한다는 말을 해서 너무 상처받았고 위로받고 싶다는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았다는 게 속상하다"면서 "마치 지금 우리 이혼 소송하는 것 같다"면서 앙금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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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결혼 말고 동거'는 동거하는 실제 커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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