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욕설 연기 가장 어려웠다"던 '더 글로리' 전재준 본체 '박성훈' [소셜iN]

기사입력2023-03-12 11:1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더 글로리' 파트2가 뜨거운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박성훈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바자 유튜브 채널에는 "'더 글로리' 시즌2 보기 전, 전재준 본체 '박성훈' 알아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성훈은 '더 글로리' 관련 Q&A를 진행하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먼저 박성훈은 "예솔이가 안 무서워 하나요?"라는 물음에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 진짜 아빠와 가짜 아빠 사이에서 누구를 더 좋아해야 되나 고민을 하다가 약간 제 쪽으로 기울지 않았나"라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이어 SNS에 업로드 했던 예솔이와의 투샷에 '너무 무섭다 너', '우리 딸 피해', '도망쳐 예솔아' 등의 댓글 반응이 쏟아진 것에 대해 "우리는 너무 행복하게, 사이좋게 사진을 찍었는데 왜 그런 반응이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억울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예솔이가 너무 예뻐서 예솔이만 오면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해졌다. 특유의 러블리함이 있어서 항상 삼촌 미소를 지으며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며 극 중 딸이었던 아역배우 오지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전재준을 연기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한 여름에 겨울 씬을 찍은 장면이 있었다. 엄청 더운 날이었다. 땀이 비오듯 흘러 굉장히 애를 먹었던기억이 있다"면서 "캐릭터를 연기하며 어려웠던 점은 입에 붙어있지 않은 욕설을 해야 한다는 점. 굉장히 어려웠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는 자신을 꼽으며 "지금은 많이 친해졌는데 촬영 초반에 어색할 때 제가 배우들 번호를 수집해서 단체방도 만들고 리드를 했던 거 같다.지금은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iMBC연예 박혜인 | 바자 유튜브 채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