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연출 김태호 김훈범 작가 최혜정, 이하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곽빠원의 랜덤 세계일주 첫 방문지 라오스,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여행기가 그려진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원지(원지의 하루), 곽튜브(곽튜브 KWAKTUBE)가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오직 자신들이 직접 던진 주사위 숫자로 여행지를 결정해 랜덤 세계일주를 떠난다.
이날 빠니보틀은 싱가포르에서 황금열쇠 미션 '10달러로 크랩먹기'에 도전한다. 이어 노홍철과 곽튜브는 빠니보틀의 싱가포르 '사서고생' 여행기를 지켜보던 중 손사래쳤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빠니보틀의 황금열쇠 미션 성공여부 또한 관심이 모아진다.
방글라데시를 여행 중인 원지는 방문하는 곳마다 현지인들을 몰고 다니는 남다른 핵인싸력을 자랑해 3MC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노홍철은 "신기하게 어디를 가도 환영받는다"라고 깜짝 놀란다. 이어 원지와 만난 방글라데시 현지인들의 가슴 따뜻해지는 모먼트들이 '지구마불 세계여행'을 통해 공개된다. 원지는 "휴머니즘 어떡해"라고 반응하고, 주현영은 "너무 따뜻하다"라고 크게 감동한다. 노홍철 또한 "사람이 나라의 이미지다. 여행하는 맛 중에 저걸 뺄 수 없어"라고 덧붙여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한편, 곽튜브는 에메랄드 물빛을 자랑하는 라오스 꽝시 폭포 절경을 선보이며 3MC와 빠니보틀, 원지의 감탄사를 유발한다. 잠시 후 그는 아름다운 꽝시 폭포에서 힐링 수영을 즐기다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심지어 곽튜브는 의도치 않게 거리두기(?)까지 하면서 과연 어떤 사연인지 본방송을 궁금케 만든다.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이 직접 담은 3인 3색 여행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 3MC와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 및 3MC와의 케미를 볼 수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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