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영감의 원천 중 하나로 '사랑'을 꼽았다.
현아는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재미에 대해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촬영도 재미있는 거 거 같고, 새로운 것들, 도전하는 것들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날의 기분도 중요한 거 같고, 오늘은 어디 가는지 그것도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아는 "평소의 현아가 아스팔트에 핀 들꽃 같다면 무대 위의 현아는 화려한 장미 같다. 어릴 때부터 가방에 빨간 립스틱이 있었다. 저를 대표할 수 있는 컬러 같다. 레드로 무언가를 해야 겠다는 생각 때문에 빨간 건 현아다. 원숭이 중에 최고가 되자는 의미에서 '빨개요'라는 곡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프리 마켓을 열었다는 현아. 그는 "프리마켓에서 아잉이(팬들)를 만났는데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왔다"고 털어놨다.
현아는 "본캐 현아는 나른하고, 무대 위와 갭이 크다. 집에서는 만드는 걸 좋아해서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한다. 그림을 그리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리고 사랑이 넘쳐 흐르기 때문에 사랑에서도 (예술적) 영감을 받는다. 매일 새로운 영감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시를 하자는 제의를 주변에서 받았는데 아직 속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인지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는데 조금 더 그려보고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1월 던과 열애 6년 만에 결별을 발표했으나 최근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iMBC연예 이소연 | 현아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