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리더였던 임성은이 팀을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3월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그룹 '영턱스클럽'으로 활동했던 가수 임성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엄마의 반대에도 가수의 길을 시작한 임성은. 그는 "저는 정산을 잘 받았는데 다른 멤버들은 정산을 잘 못 받았는지 저한테 와서 누나 이거 실장님한테 이야기해달라고, 정산 못 받았다고 하더라. 그럼 내가 용기를 낼 테니까 너희들이 내 뒤에 서 있어만 달라고 했다."고 돌이켰다.
이어 그는 "실장님한테 우물쭈물 이야기를 꺼냈더니 책상을 탁 치면서 무슨 소리 하는 거냐고. 한 6~7개월은 버텼는데 더 이상은 힘들어서 못 있겠더라. 죽을 것 같았다. 숨도 안 쉬어지고. 그쪽에서 다들 솔로로 나가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동안 솔로 활동으로 인기를 누리던 것도 잠시. 그는 "최선을 다 했지만 인기는 하락하고 있었다.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 지치기도 했고, 나한테는 휴식이 필요하구나. 그래서 보라카이 생활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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