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4화 ‘괜찮아유’ 특집에서는 엑셀 강사 박성희,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 천 원 식당 사장 김윤경, 코미디언 최양락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1000원 가격으로 이웃의 든든한 끼니를 책임지는 ‘해 뜨는 식당’ 사장 김윤경에게 “쉴 때는 뭘 하나?”라고 물었다. 김윤경은 “방탄 지민이 노래 틀어놓고”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유일한 낙이라는 것. 이에 유재석이 “아미”라며 반가워했다.


김윤경은 제일 좋아하는 노래로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꼽으며 “저도 보고 싶다, 지민이가”라고 말했다. 조세호가 “지민 씨한테 영상 편지 한번”이라며 권하자, 김윤경이 지민에게 사랑한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너무 마음 좋으신 분 같아요. 지민 씨랑 꼭 만나 뵙길 바라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맘이에요. 제 유일한 낙도 지민”, “역시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알아보나 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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