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에서는 '황혼 육아'를 주제로 육아모임에 참석한 아빠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프랑스 엄마인 올리비아와 그녀의 세 자녀 루이, 루나, 루미의 일상도 공유됐다. 할머니 댁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간식을 먹으며 할아버지와 장난을 치다가 "야"라고 소리쳤다. 할머니는 "할아버지한테 '야' 하지마. 나쁜 말이다"라고 꾸짖었다. 이어 할머니는 루이, 루나, 루미를 요가 시간으로 이끌며 가슴에 손을 얹고 마음을 열어 차분하게 호흡하라고 지도했다. 올리비아는 요가가 균형을 유지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윤정은 “도하영은 어디서 봤지? 하영이도 왜 자꾸 명상을 하지?”라며 명상을 하는 딸 하영이의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 속 하영이는 훌쩍 성장해 장윤정과 똑같은 외모를 하고 있었으며 능청스럽게 다양한 요가 포즈를 취하고 있어 폭소를 안겼다. 이를 본 김나영도 “귀엽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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