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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플러스' 박규리, 12살 연하 전남친 사기 혐의에 조사 받은 이유

기사입력2023-02-2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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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의 전 남자친구의 사기 혐의를 집중 보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23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카라 박규리의 전 남친 논란을 다뤘다.


박규리의 전남친은 충북 건설업체 D사의 손자이자 미술품 공동 구매 플랫폼의 대표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미술이라는 관심사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박규리는 전 연인의 제안을 받아 큐레이터가 됐다.


그러나 2022년 6월 박규리의 전 연인은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음주운전 사건 2개월 뒤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끝났다.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국회의원 출마에 도전한 그는 이때 진짜 나이인 21살이 공개됐는데, 이때 두 사람의 나이 차가 7살이 아닌 12살인 것으로 다시 밝혀져 논란이 됐다.


박규리는 이후 전 연인의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규리 씨의 전 연인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유명 미술품을 공동 소유한다는 명목으로 코인을 발행, 소비자들이 가상 화폐를 구매하게 했다.


검찰은 박규리 씨의 전 연인 측이 허위 내용이 섞인 해당 코인 관련 정보를 유포한 혐와 상장 당시 브로커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도 받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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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훈 변호사는 해당 사건에 대해 "박규리 씨는 당시 P사의 큐레이터 겸 최고 홍보 책임자로 일했던 전력이 있어 이러한 점들을 확인하고자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어떤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피의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불법 행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가담을 한다거나 방조를 하는데 박규리 씨가 어떤 점이 관여되어 있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참고인으로 조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영되는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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