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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수민 "와인은 바지락술찜과", 재이 "'테디베어' 노래와 안무로 위로 받아" (정희)

기사입력2023-02-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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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STAYC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스테이씨 멤버들 모두 이제 성인이 되었다. 이제 다 와인 한 잔 할 수 있지 않냐? 와인 좋아하는 멤버 있냐?"라고 묻자 수민, 시은, 아이사가 좋아한다고 손을 들었다.


로제와인을 좋아한다는 수민에게 김신영이 "무엇이랑 같이 드시냐?"라고 묻자 수민은 "보통 와인은 치즈랑 같이 먹는데 저는 탕 종류를 좋아해서 와인을 국물요리와 같이 먹는다. 바지락술찜과 잘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은은 "저는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둘 다 좋아한다. 회를 되게 좋아해서 와인과 회를 같이 먹는다"라고, 아이사는 "저는 레드와인을 마신 후에 화이트와인을 마시는데 레드와인을 마실 때는 스테이크를, 화이트와인을 마실 때는 카나페 같은 간단한 디저트를 함께 먹는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이 스테이씨의 네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테디베어)' 발매를 축하하며 "어제까지 집계된 앨범 판매량이 28만장이라고 하더라. 30만장 달성 공약 있냐?"라고 묻자 수민이 "생각도 못했다. 이렇게까지 될 거라고 생각을 아예 못했다. 정신이 너무 없어서 몰랐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30만장 달성 공약으로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를 제안하며 "여러분들이 스페셜 DJ를 해주시면 제가 하루 쉴 수 있다"라고 말하자 스테이씨 멤버들은 "너무 좋다"라며 환호했다.


타이틀곡 '테디베어'를 소개하며 김신영이 "곡 소개를 보고 울컥하셨다는 분들이 많더라. 올해 스무살이 된 윤과 재이 씨에게는 이 곡이 어떤 느낌이냐?"라고 묻자 재이가 "저도 무대를 하면서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다. 이 노래에서 위로 받기도 하지만 춤이 유닛이 많다. 서로 마주 보는 안무가 많아서 멤버들과 더 돈독해질 수 있는 안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은 "저는 무대를 하는 입장에서 위로를 받는다기 보다는 희망찬 느낌의 곡인 것 같다. 특히 'Pump pump pump pump it up' 할 때 되게 신나는 것처럼 이 노래를 들으면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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