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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모든 문 열어버리는 만능키 견공 등장!

기사입력2023-02-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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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에 모든 문을 열 줄 아는 레트리버가 등장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겨울 추위도 잊은 채 넓은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견공들의 놀이터를 찾은 제작진. 이곳 사장님은 레트리버와 사모예드를 포함 총 다섯 마리의 견공과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견공의 수가 많은 만큼 다양한 사고를 쳐대는 통에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다고.

그중에서도 오늘의 주인공 레트리버 순이는 정확하게 자동문 손잡이를 터치해 스스로 문을 열 줄 안다고. 그동안 문을 열 수 있다는 동물들은 종종 있었지만, 순이는 옆으로 미는 중문부터 시작해, 아래로 내리는 현관문, 눌러 여는 자동문, 손으로 당겨서 열어야 하는 고난이도 카운터 문까지!! 만능키라는 별명에 걸맞게 문이란 문은 죄다 열 수 있다는데!

자유자재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건 기본이고 가게 안으로 들어오고 싶어 하는 견공이 있거나 짐을 들어 문을 열 수 없는 사람에게 멋지게 문을 열어주며 가게의 영업부장 노릇까지 하고 있다고.


잠금장치를 바꿔도, 장애물을 설치해도 모드 걸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는 순이의 놀라운 능력이 이번 주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물집사에서 어(魚)의가 된 사나이
수산질병관리사의 특별한 일상


iMBC 연예뉴스 사진

물고기의 신비한 매력에 푹 빠져 그들을 위해 보금자리까지 사장님. 어종별로 입맛에 따라 먹이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적정 온도와 수질 관리 등 신경 써야 할 게 너무나도 많아 하루가 짧다. 모든 물고기가 다 특별하지만, 요즘 사장님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녀석은 블랙 다이아몬드 가오리다. 같은 시기에 태어난 다른 가오리보다 눈에 띄게 작다 보니, 어디가 아픈 건 아닌지 걱정이라고.

그런 사장님에게 관상어 전문 '어의'인 수산질병관리사 최상호 원장이 찾아왔다. 섬세한 손길로 주사를 놓는 것은 물론 암 수술과 장애 물고기들을 위한 부력보조 장치까지. 물고기를 한 생명으로서 존중하고, 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산질병관리사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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