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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부인?' 브브걸 유나, 입 열어 "내가 보러 갈게"

기사입력2023-02-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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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입을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이 너무 길어질까. 마음에 담아둘게요"라며 "우리를 알아주고 알아봐 줘서 고마웠고, 간직할게요. 앞으로도 쭉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이번엔 내가 피어레스(팬덤명) 보러 갈게"라고 덧붙였다. 언젠가 다시 뭉칠 수 있을 여지를 남겨둔 것.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 종료를 알리며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입장은 '브레이브걸스 활동 종료 공식입장'이라고 표기됐다.


해체로 해석한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했고, 민영은 팬 플롯팸에 "우리(브레이브걸스)는 절대 해체가 아니다"라며 "멤버 넷은 언제든 함께할 의사가 모두에게 있다.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종료일뿐, 우리는 그대로"라고 밝혔다.

유정은 "영원한 이별은 없는 것"이라고 말해 희망을 더했다. 그는 "언젠간은 영원한 이별이 없다는 걸 우리 멤버들과 꼭 증명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7년간 ‘롤린 (Rollin’)’, ‘운전만해 (We Ride)’, ‘치맛바람 (Chi Mat Ba Ram)’, ‘THANK YOU (땡큐)’ 등을 연이어 흥행시킨 대세 걸그룹이다. 지난해에는 Mnet ‘퀸덤2’에서 탄탄한 실력과 톡톡 튀는 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역주행 신드롬을 정주행으로 이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해줬다.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Goodbye (굿바이)’를 발매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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