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1화 ‘비상’ 특집에서는 건축가 승효상,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승훈, 인천국제공항 의료센터 원장 신호철, 배우 임시완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임시완은 “일본에서 팬미팅을 했고, 이번 주 한국에서 콘서트를 한다. 혼자 하는 건 처음”이라며 근황에 대해 전했다. 유재석이 “광희 오나?”라고 묻자, 임시완이 “초대했는데 스케줄 있어서 못 온다더라. 세상에서 제일 바쁜 멤버”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광희가 뻔한 거짓말을 많이 한다”라고 한 후, 광희와 직접 전화 통화를 했다. 광희는 “어떻게 임시완이 단독 게스트로 나와”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유재석이 “팬미팅 왜 안 간다고 했어?”라고 하자, 광희가 “스케줄 사실 없다. 짜증 나더라. 나도 센세이션 했을 때가 있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광희는 “조만간 대단한 거 들고나올 테니까 기다려달라”라며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고픈 마음을 전했다. 임시완은 광희의 성격이 부러워서 연습생 때 그의 말투를 따라 해본 적 있다고 한 후, “뭔가 헛헛하더라”라며 포기하게 된 사연에 대해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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