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임현주 아나, 다니엘 튜더와 법적 부부 됐다…"혼인 신고 완료"

기사입력2023-02-15 07:3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임현주 MBC 아나운서와 작가 다니엘 튜더가 법적 부부가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임현주는 자신의 SNS에 "이미 마음으론 결혼한 사이였지만 이제 법적으로도 결혼한 사이가 된 날. 오늘을 결혼기념일로 하기로 했으니 앞으로 발렌타인데이에 잊어버릴 일은 없다"고 혼인 신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전엔 한사람을 오래도록 사랑하겠다 결심하는게 불가능에 가깝다 생각했는데, 사랑의 유효기간은 어쩌면 당연한 거라 생각했는데, 이젠 한번 지켜볼까?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고도 밝혔다.

혼인신고를 하며 놀란 점도 있었다고. 임현주는 "증인 서명이 필요했다. 서명 해 준 동료들 고맙다. 구청에서 접수 하는데 재미있었던 점 또 하나. 혼인 신고 접수 후 '취소 불가' 안내. 우리 이제 취소도 안되고 증인들도 있으니 잘 살아보자"라고 애정을 표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MBC에 입사했다. 'MBC 뉴스투데이', '생방송 오늘 아침', '탐나는 TV' 등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다니엘 튜더는 1982년생 영국 출신의 작가 겸 전 기자로, 옥스퍼드대학교 정치학, 경제학, 철학을 전공했다. 2013년까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했다. '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조선자본주의 공화국',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등의 책을 출간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임현주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