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배우 이채담이 영화 출연료를 공개했다.

2월 14일 방영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성인배우 이채담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채담은 1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데뷔 10년차의 성인 배우. 그는 자신을 "성인 업계의 이경영"이라고 소개했다.
수입에 대한 질문에 그는 "내가 건물을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오해다. 과거에 편당 천 단위였던 출연료가 백 단위로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날 연애 고민을 털어놓으며 “남자들은 하나 같이 몸으로만 하는 연애를 원한다. 내가 연애 스킬이 좋고 한 번에 여러 명과 만날 거란 오해를 갖거나 호기심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그저 직업일 뿐인데도 오해를 하니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또 이채담은 “과거 직업 문제로 싸우던 남자친구에게 의심, 집착에 폭행까지 당했다”며 “갈비뼈가 부러져 입원했는데 동거를 하고 있을 때라 갈 곳이 없더라. 쉼터에서 5일을 지냈는데 그 시간이 편했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 20분 방영되는 '진격의 언니들'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세대부터 세상이란 무대에서 힘들게 일하며 살아가는 3,40대까지 막막하게 느껴지는 삶을 살아가는 그들에게 마치 내 일처럼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