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수) 방송된 ENA와 SBS플러스가 공동제작하는 ‘나는 SOLO’ 83회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2기 솔로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호는 “4박 5일 동안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 만들 수 있어서 고마웠다”라고 한 후, 최종 선택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숙에게 다가가 자신의 진짜 이름에 대해 밝혔다.
현숙도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숙 역시 영호에게 다가가 이름을 말했다. 이에 MC들이 “모태솔로 탈출!”이라며 커플 탄생에 대해 기뻐했다.


제작진이 “짝을 찾아서 갈 거란 생각했나?”라고 묻자, 영호가 “사실 전혀 못 했다. 이렇게 좋은 짝 찾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12기 유일 커플이 된 소감에 대해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영호-현숙 잘 어울린다”, “결혼은 상철같은 남자랑 하는 게 좋다”, “옥순 고생 많았을 듯”, “이번 기수 광수 없었으면 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플러스·ENA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