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윤유선은 “8090세대에겐 마수리 엄마로 통한다고?”라는 물음에 “이슬이, 풀잎이 엄마로 출연했다. 2002년부터 2년간 496회를 방영했고 평균 시청률이 15% 나왔다. ‘해리포터’ 이전의 ‘해리포터’ 느낌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때 어디를 가면 아이들이 ‘풀잎이 엄마다!’라고 모여들었다. 남편이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구나’라고 했다. 8090세대는 영원한 마수리 엄마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윤유선은 ‘마수리’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드라마가 2년이나 하니까 끝나기 전에 저희 아이가 태어났다. 극 중에서도 풀잎이 동생을 낳은 걸로 진행됐다. 제가 그때 남편 때문에 부산에 거주했는데 저를 찍으러 드라마팀이 부산에 와서 제가 있는 부산 병원에서 촬영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대박ㅋㅋㅋ”, “와 부산까지 가서 ㅋㅋㅋ”, “매직이다 매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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