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김치X이라 욕해"…에잇턴 명호, 학폭 의혹에 "허위 사실" [공식입장]

기사입력2023-02-08 13:1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그룹 에잇턴 명호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에잇턴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최근 온라인상에서 명호에 대해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현재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사실임이 명백하고, 이로 인해 명호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법률 대리인에게 사건을 의뢰하여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명호와 고등학생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의 폭로글이 확산됐다.


A씨는 "학창 시절 명호의 무리 아이들에게 'XX년', '메갈', '김치X' 등 폭언과 욕설 등 언어폭력을 당했다"며 사실확인서를 함께 첨부했다. 그러면서 "사과도 받지 못한 채 7년이 지난 지금도 공황으로 인해 정신의학과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에잇턴은 지난 1월 30일 첫 앨범 '8TURNRISE(에잇턴라이즈)'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하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당사 아티스트 8TURN(에잇턴) 명호에 대해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당사가 해당 내용 사실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을 한 바, 현재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사실임이 명백하고, 이로 인해 명호 명예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허위 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 또는 비방의 목적으로 게재된 글에 대하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 대리인에게 사건을 의뢰하여 법적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며,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MNH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NH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