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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김지연, 사극 첫 도전! 파란만장 인생 공주役

기사입력2023-02-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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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연이 조선시대 공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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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7일(오늘) 아름다운 김지연의 한복 자태를 자랑하는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지연은 한복을 찰떡 소화하며 사극 여신의 모습을 자랑한다. 눈길을 끄는 외모와 더불어 공주의 기품이 절로 느껴지는 가운데, '조선변호사'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는 그녀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지연은 극 중 선왕의 딸 공주 이연주 역을 맡았다. 그녀의 아버지 선왕이 공들이던 법전 편찬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목숨을 잃게 되고, 이에 이연주는 아버지의 복수를 이해 훈구파 대신들을 조정에서 몰아내고자 한다.


이연주는 복수 또한 궁극적으로 나라와 백성을 위한 일이어야만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인물이다.

더불어 이연주는 복수를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소원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 그녀가 공주라는 신분을 버리고 꾸민 복수의 계획은 무엇일지, 이 때문에 그녀가 겪을 파란만장한 일들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김지연은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서 첫 사극에 도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김지연만의 개성을 담은 연기로 공주 이연주의 복수극을 찰지게 그려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꼭두의 계절' 후속으로 3월 중 첫 방송 되며,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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