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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클럽' 김광규 "거꾸리 한 상태에서 두피 마사지" 탈모방지 노하우 공개

기사입력2023-02-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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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토요일 오전 10시 MBN-LG헬로비전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PD, 3MC 장도연, 박명수, 김광규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광규는 "탈모인이 천만이라는 것에 너무 놀랬다. 좋은 정보, 재미있는 이야기를 공감하고 싶어서 참여했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김광규는 "실제로 보면 머리 숱이 많은데 카메라에서는 많이 없는 걸로 보여서 많이 아쉽다. 반면 박명수는 머리숱이 적은데 카메라에서는 되게 많아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흑채를 많이 뿌린다"라는 고백을 했다.

김광규는 "처음 기획안을 받고 놀랬다. 이걸 배우로서 해도 되나라는 고민을 잠깐 했었다. 주변 배우들이 놀릴까봐 걱정이 됐는데 제작진의 끊임없는 구애와, 제가 서른살부터 탈모가 시작됐는데 그 동안 고민했던 걸 동지들과 함께 나눈다면 해결과 도움을 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함께 하게 되었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광규는 자신의 탈모 관리 노하우에 대해 "저는 100% 가깝게 유전이라 생각하고 있다. 샴푸도 종류별로 다 써봤지만 저는 먹는 약이 제일 효과가 있더라. 모발에 영양이 가야 한다고 해서 피가 위로 올라가게 거꾸리를 한 상태에서 두피 마사지를 하고 있다."라고 공개했다.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毛)내기 지원금’을 두고 펼치는 유쾌한 토크 대결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은 2월 4일(토) 밤 9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N, LG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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