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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낚시 안돼”라는 말에 분노 폭발...母에 발차기→창문 열고 극단적 소동까지 ‘충격’ (금쪽같은)

기사입력2023-02-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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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母가 금쪽이의 행동에 눈물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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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충동 조절이 어려워 급발진하는 초6 아들’의 행동에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춤 연습을 하던 금쪽이가 아빠에게 전화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낚시를 가고 싶다는 것.

금쪽이母가 “안 돼. 집에 있어”라고 하자마자 소리치고 생떼를 부리던 금쪽이는 “야. 낚시터. 낚시터. 낚시터”라고 하며 낚시터에 가겠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쪽이母가 안된다고 하자 갑자기 금쪽이母에게 달려드는 금쪽이.


금쪽이母가 불안함을 감추고 호흡을 가다듬던 그때 금쪽이는 창문을 열며 “마지막이야”라고 하며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려고 했다. 극단적으로 엄마를 협박하는 금쪽이를 보며 오은영 박사와 출연진들은 충격을 받았고, 믿기지 않는 상황이 계속됐다.

금쪽이가 금쪽이母를 발로 차고 때리고, 급기야 의자를 들고 위협까지 한 것. 금쪽이가 벌인 소동에 결국 금쪽이母는 왜 맨날 뭘 해야 돼“라고 외치며 눈물을 보였고 오은영 박사는 ”잠깐만요!“라고 하며 영상을 멈췄다.

오은영 박사는 “전의에 불탑니다. 꼭 가르쳐놓겠다”고 하며 “일상생활을 봤는데 너무너무 충동적이다. 난간에 올라설 때 가슴이 철렁했다. 뛰어내릴 의도가 없어도 충동적이다 보면 실수를 할 수 있다. 이 아이를 이해하려면 ‘충동성’을 잘 이해하고 계셔야 한다. ADHD는 충동성이 높기 때문에 반응 속도가 빠르다. 거절되자마자 반응을 하다 보니 생각을 정리하는 게 굉장히 미숙하다. 공격적인 행동이 나타나는 것 또한 이 때문이다. ADHD인 것을 이해는 해야 하지만 잘못을 허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화가 났다고 해서 지나가는 아이를 때리는 건 죄송합니다만 ‘묻지 마 폭행’이다. 지금은 어리지만, 어리다고 넘어갈 문제는 아니다. 폭행과 폭언은 가볍게 다룰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세상에”, “내가 뭘 본 거야”,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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