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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다빈, 택배비 16만 원에 깜짝…“베리베리 호영 잘 키웠다”

기사입력2023-01-2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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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다빈과 베리베리 호영이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80회에서는 기안84-코드 쿤스트-이주승의 ‘너, 내 기라인이 돼라 2탄’, 배다빈-베리베리 호영의 ‘굳세어라 뉴질랜드 배남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다빈은 가족들 명절 선물을 산 후, 뉴질랜드로 택배를 부쳤다. 그는 특급 배송 금액까지 포함해서 총택배비가 16만 원이 나오자 깜짝 놀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후 배다빈은 집으로 돌아가 떡국 등 음식을 준비했다. 친동생 호영을 집으로 초대한 것. 배다빈은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허락 없이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친구”라며 동생에 대해 소개했다.


함께 밥을 먹던 중 호영이 배다빈이 긴 머리일 때가 좋다고 말했다. 배다빈이 “짧으면 남자 같아?”라고 묻자, 호영이 “너무 내 얼굴이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후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했는데, 어머니도 “둘이 너무 닮았다”라며 놀랐다.

배다빈은 호영과 둘이 한국에 왔을 때 각각 23살, 18살이었다며 자신이 미성년자인 호영의 보호자였다고 밝혔다. 호영은 “누나가 없었으면 나는 안 됐을 거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배다빈은 가족에 대해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곳”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호영의 손 편지에 감격하며 “제가 잘 키웠다”라고 웃음 지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다음 이야기로 샤이니 키·소녀시대 태연·비투비 이창섭의 ‘꼼데·가르송 생일 파티’, 전현무의 ‘무지 좋은 기운 술술’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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