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후 이시영은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띠’를 통해 “한라산 영실코스, 정윤이와 새해 일출산행을 도전해 봤어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최근 아들 학대 논란으로 이슈가 된 한라산 등반에 대한 도전 이유를 밝혔다.


이시영은 “아들 정윤이의 컨디션을 예측할 수가 없었고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 몰라 긴장했다”라고 밝혔으며 "혈기왕성할 때 정윤이랑 가고 싶은데 아직 걸어서 올라가기에는 아이가 너무 어리고 업고 가기에는 무겁다. 한계가 올해였다. 정윤이가 20kg가 넘어가면 제가 진짜 업고 싶어도 못 업는다"라며 "내 힘이 된다고 해도 캐리어 버티는 게 있다. 사실 내년이면 못 가고 올해를 놓치면 5년을 기다려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윤이에게 10번 다 물어봤는데 10번 다 yes”라고 답했으며 심지어 “백두산에 가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2023년 1월 1일이긴 하지만 2022년 1년 동안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남편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iMBC 박노준 | 사진출처 이시영 땀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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