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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시즌1 유종의 미…시즌2 기안84의 ‘버킷리스트’ 계속된다

기사입력2023-01-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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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가 날 것 그대로의 여행으로 대반전을 만들어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태계일주’는 단 7회 만에 일요일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은 것은 물론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시즌2 확정까지, 기안84의 끝나지 않은 버킷리스트를 기대케 했다.

지난 22일 종영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박동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은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착붙 콘셉트’로 시너지 폭발!


‘태계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와 무계획 현지 밀착 여행이라는 콘셉트가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기안84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독창적인 생각과 행동력으로 새로움을 보여준다. 이는 ‘태계일주’에서 ‘남미 여행’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날 것’의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줬다. 현지의 문화에 스스럼없이 다가가고 그들의 삶에 자연스레 스며든 기안84의 모습은 ‘태계일주’가 다른 여행프로그램과 확연히 다른 차별성 그 자체가 됐다..

김지우 PD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당시, 기안84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여행 명소를 가거나, 정형화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닌 계획 없이 기안84가 가고 싶은 곳을 가고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힌 터. 프로그램의 기획과 기안84의 행동이 만나 완벽한 궁합을 이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기안84X이시언X빠니보틀의 3인 3색 꽉 찬 여행!

페루의 아마존부터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까지, 약 38,943km에 달하는 남미 여행에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3인 3색 여행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때로는 함께 여행을 즐기고, 때로는 온전히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행을 즐기는 세 사람의 시선은 다양한 여행 취향을 가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행동파’ 기안84와 ‘힐링파’ 이시언의 극과 극 여행에 이어 여행 베테랑 빠니보틀까지 합세한 세 사람의 여행은 보는 즐거움을 더한 꽉 찬 여행을 만들어냈다.


#기안84의 ‘버킷리스트’는 계속된다!

‘태계일주’는 첫 회부터 4.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일요 예능 2위에 올라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마지막 회에서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4주 연속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일요일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기존 6회 방송에서 1회 연장 방송을 했고, 마지막 방송이 되기 전 시즌2 제작이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태계일주’ 시즌 1에서 기안84는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해가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그의 끝나지 않은 버킷리스트가 시즌2를 통해 또 한 번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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