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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김규선 “연애는 오창석, 결혼은 이현석과 할 거야”

기사입력2023-01-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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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 김규선에게 선전포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63회에서 유지호(오창석 분)가 정혜수(김규선 분)에게 선전포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호는 정혜수를 만나 “선물이야”라며 협의이혼 신청서를 건넸다. 주세영(한지완 분)과 이혼하기로 한 것. 정혜수는 “최고의 선물이야”라며 그와 건배했다. 유지호가 “오늘부터 우리 다시 시작하는 건가?”라고 하자, 정혜수가 “아직은 아냐”라며 서류상 이혼이 확정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유지호는 대신 유인하(이현석 분)와 파혼하라고 했다. 정혜수는 “결혼은 유인하랑, 연애는 유지호랑 할 거라고”라며 거절했다. 유지호는 “이제 알겠다. 다시 돌아온 정혜수한테 왜 그렇게 빠졌는지”라며 웃음 지었다. 정혜수는 “넌 가질 수 없다고 느낄 때 더 욕심을 내거든. 왜 네 욕망은 끝이 나지 않아? 왜 너한테 복수하고 싶다는 날 갖고 싶다는 거냐고”라며 유지호의 추악한 본성을 파악했다.


유지호는 “잡은 물고기는 관심이 없거든. 난 널 다시 가질 거야”라며 욕망을 드러냈다. 정혜수는 “미친놈”이라고 한 후, “잊었니? 네가 죽이려 했던 정혜수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지호는 “널 가질 수 없다면 죽일 거야”라며 선전포고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버릴 때는 언제고 진짜 뻔뻔 그 자체”, “오창석 결국 주세영에게 당하네”, “주세영-오창석 자업자득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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