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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때문에 머리 민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변신 화제 [인스타]

기사입력2023-01-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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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민머리가 거듭 화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2일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각종 미국 연예 매체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로스앤젤레스(LA) 세트장에서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HBO 맥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동조자'(The Sympathizer)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극중 노인 역에 맞게 벗겨진 머리에 처진 피부로 변신해 '아이언맨' 속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해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두 아들 엑스톤, 애브리가 아빠의 드라마 촬영을 위해 머리를 밀어주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에서 아이들은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이발기로 아빠의 머리를 빡빡 밀었다. 이후 그는 각종 공식석상에 삭발한 모습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동조자'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의 하원의원, 미 CIA 요원, 영화감독 등 다섯 가지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동조자'는 베트남계 미국인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의 2016년 퓰리처상 수상 소설이 원작으로 베트남 전쟁 후 미국에 정착한 이민자이자 이중 간첩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 스릴러물이다.





iMBC연예 이소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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