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볼리비아 현지 캠핑장에 방문한 이시언과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과 빠니보틀은 기안84가 현지 친구를 만나러 간 사이 힐링을 위해 캠핑장을 찾았다.
고기를 굽고 불멍을 즐기던 두 사람에게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갑자기 외국인 여성이 나타나 화를 내며 카메라를 던진 것.
험악해진 분위기에 빠니보틀은 “돈 터치 아워 카메라”라고 외쳤고, 캠핑장 주인까지 나서 상황을 설명했다.
이시언은 “저희가 불 피우면서 불멍하고 있는데 드론 소리가 났다. 우린 드론이 없었다. 다른 투숙객이 드론을 띄웠다. 그걸 보고 우리 드론이라고 오해한 외국인이 와서 카메라를 바닥에 던졌고 렌즈 부분이 깨졌다. 캠핑장 주인이 와서 설명했는데 그 사람과 말이 잘 안 통한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니 남의 물건을 왜 던져”, “저거 배상해야 하는 거 아니야?”, “캠핑장 힐링하러 간 건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극사실주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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