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이 결혼 전 연애를 쉬지 않았던 편이라고 고백했다.
1월 10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코미디언 이경규, 배우 이예림 부녀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이경규는 "예림 양이 SNS로 상담을 해주더라. 같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연애 상담소를 열었다. 예림 씨가 보는 30대의 사랑과 제가 보는 연령대의 사랑이 다를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이예림을 향해 "결혼 전 연애를 잘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이예림은 "저는 (연애를) 쉬지 않았던 편이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조둥이 형제는 "연애 고수"라며 농을 던졌고 이경규는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예림은 혼자 하던 연애상담소에 아빠를 섭외한 이유에 대해 "연령대가 다르니까. 아빠 입장에서 대답해 줄 수 있는 게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내가 경험이 많으니까 고민의 싹을 잘라줘야 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아빠 정도 나이가 되면 고민이 없어져"라면서 "왜냐면 아파. 아픈 게 제일 고민이야. 여기도 아프고 저기도 다 아픈데 (고민할) 시간이 어딨냐"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탐구 프로젝트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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