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과 진부연은 이선생(임철수)을 찾아가 정식으로 부부가 되라는 말을 들은 후 혼례를 시작하게 된다. 둘의 어색한 분위기에 이선생은 “무슨 사제식을 하냐”라고 조언하며 서로 마주 보라고 분위기를 풀었다.
이선생은 진부연에게 “이름이 네 개인데 어떤 이름을 쓰겠냐”라고 물었고, 이에 진부연은 ‘조영’이라는 이름을 선택한다.
장욱과 조영은 “이 술을 마시면 정말 부부가 되는 거다”라고 말했던 옛 기억을 떠올리며 합환주를 나눠 마신다. 결국 부부가 된 장욱과 조영을 보며 이선생은 진정 “빛과 그림자”라며 신기해했다.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늘 밤 9시 10분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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