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직장부 B조 무대가 꾸며져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이 가운데, 가수 우연이의 아들 마커스 강이 "미국에서 트로트를 부르고 싶어 태평양을 건너왔다"며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커스 강은 12살 때부터 약 20년간 미국에서 거주했다고 전하며 '미스터트롯2'를 위해 귀국했다는 열정을 보였고, 이어 본인이 23년차 가수 우연이의 아들이라고 밝혀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다.
마커스 강은 어머니가 응원을 해줬냐는 물음에 "어머니가 반대를 엄청 많이 하셨다. 잘은 모르겠는데 어머니가 트로트를 하시면서 힘드셨다고 말했다. 외로운 길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선곡한 마커스 강은 "제목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지만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떨어져 살아서 가사가 와닿았다. 어머니와 떨어져 산 지 거의 18년"이라고 말하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고, 묵직한 저음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4개의 하트를 받았다.
한편 마커스 강은 31살로, 트로트 가수 우연이의 아들이며 본명은 강원휘이다. 우연이는 2001년 '남자인데'라는 곡으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5년 설운도 곡 '우연히'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우연이는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다 스무 살 초반 악단장인 전 남편을 만나 결혼했으나 전 남편의 빚보증으로 인해 집안이 무너지면서 이혼했다. 당시 우연이는 열두살 아들인 마커스 강을 미국 친정집으로 떠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iMBC연예 박혜인 | TV조선 '미스터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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