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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풍선’ 서지혜-이상우 밀착 스킨십에 이상숙 충격!

기사입력2023-01-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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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숙이 과하게 밀착된 서지혜-이상우를 보고 충격에 빠진다.

iMBC 연예뉴스 사진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2일(일) 방송된 6회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데 이어, ‘넷플릭스’의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부문 TOP4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6회에서는 조은강(서지혜)이 20년 지기 한바다(홍수현)에 대한 오해로 오랫동안 마음에 품었던 고차원(이상우)에 대한 욕망을 풀어내면서 돌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한바다의 엄마이자 고차원의 장모인 여전희(이상숙)가 조은강이 한바다와 고차원이 자고 있는 침대 속으로 들어와 고차원을 등 뒤에서 껴안는, 악몽을 꾸면서 불길한 기분을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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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7일(오늘) 방송될 7회에서는 서지혜와 이상우가 가까운 거리에서 밀착한 채 있는 현장을 이상숙에게 목격당하는 순간이 포착돼 휘몰아칠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한바다의 집 주방에서 조은강과 고차원이 함께 있는 모습을 여전희가 발견하는 장면. 조은강은 식탁에 음식들을 챙기면서 식사를 준비하고, 고차원은 사가지고 온 무언가를 꺼내놓으며 조은강과 대화를 이어간다.

고차원은 조은강의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손으로 여기저기 진료하듯 만지며 살펴본다. 이때 방에서 나온 여전희가 과하게 밀착된 조은강과 고차원을 보고 충격에 빠지면서, 어떤 파장이 몰려오게 될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7일(오늘) 밤 9시 10분 7회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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