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양은 다른 인물과 함께 작업실에서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태양은 올해 새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방탄소년단 지민과의 컬래버 소식이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았다.
또한 그는 지난해 YG를 떠나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로 자리를 옮기며 새 앨범 발매에 박차를 가했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멋진 호흡을 맞춰온 테디와 태양이 두터운 음악적 신뢰를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알렸다.
태양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 멤버로 데뷔했다. '거짓말', '하루하루', '붉은 노을', '마지막 인사',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눈, 코, 입', '나만 바라봐' 등의 곡을 내며 솔로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태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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