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 배우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 배우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지난 2016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함께해왔다. 두 차례 재계약이 이뤄졌으나 2023년을 이틀 앞두고 세 번째 동행이 무산된 것.
앞서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의 태양, 대성과 그룹 아이콘도 YG와의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영화 '브로커'로 관객들을 만난 강동원의 차기작은 '빙의(가제)', '엑시던트'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와 강동원 배우는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 배우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배우 강동원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