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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 "'미스터 트롯2' 참가 이유? 공백기 힘들어.. 연예인보다 가수가 꿈"

기사입력2022-12-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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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11개의 하트를 얻으며 올하트에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월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 트롯2'에서는 아이돌부 오디션에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참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성민은 "케이팝 가수에서 이제는 진짜 트롯 가수가 되고 싶은 트롯 새싹 성민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데뷔 18년 차인 성민은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싶은 마음에 도전하게 됐다. 활동을 하다가 공백기가 생기다 보니까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렇게 무대를 못 서다 보면 결국 언젠가 노래를 무대에서 할 수 없는 날이 올까 싶었다. 연예인보다는 가수가 꿈이기 때문에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공연을 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성민의 등장에 친분 있는 2년 후배 이홍기와 까마득한 후배 강다니엘은 당황했다.


성민은 데뷔 18년 차 다운 노련함으로 '한 잔의 인생'을 경쾌한 율동을 곁들여 열창했지만, 아쉽게 11개의 하트를 얻었다.


진성 마스터는 "무대가 참 예쁘고 귀엽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짜임새와 격이 있다. 트롯을 좋아하는 기성 세대가 좋아할 것 같은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홍기는 조심스레 "준비를 많이 하시고 여유도 느껴지고 무가 확실했다. 그런데 그거에 비해서 노래를 듣기에 불안해 보였다. 그래서 누르지 못 했다"며 친분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평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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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미스터 트롯2'는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 상금 5억을 걸고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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