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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표절 논란 폐지→박재범 명맥 잇는다 [공식입장]

기사입력2022-12-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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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새로운 뮤직 토크쇼로 돌아온다. 간판 MC 유희열의 표절 논란으로 폐지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명맥은 박재범이 이어간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KBS는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THE SEASONS)'가 내년 2월 중 론칭된다. 첫 번째 시즌의 MC로는 가수 박재범이 나선다"고 전했다.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어 '더 시즌즈'가 30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가는 것.

특히 직전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방영 13년 만에 호스트인 유희열의 표절 논란 탓에 폐지로 막을 내린 바 있다. 박재범이 새 얼굴로 앞장 선다는 대목이 고무적인 상황. 색다른 방식도 도입된다. 2023년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네 명의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박재범 이외에도 세 명의 MC가 호스트로 낙점된 것.


'더 시즌즈'는 내년 2월 중 방송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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