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김호영, 이석훈, 이국주가 등장했다.
이석훈은 라디오와 유튜브 컨텐츠 촬영을 위해 아침부터 메이크업을 했다. 방송국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목을 푸는 이석훈 모습에 패널들은 감탄했다. 이석훈은 “목소리가 잘 안 나오면 불안해서”라며 공연이 없어도 꼭 하는 습관이라고 얘기했다.
이석훈은 차 안에서도 책을 읽는 모습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근묵 매니저는 이석훈이 독서를 권한다고 밝혔다.
이석훈이 “독서하냐”라고 하자 이근묵 매니저는 “안 읽은지 1년 정도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석훈은 “그 정도면 괜찮다. 한국인 평균 독서량이 1년에 5권이 안 된다더라”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이석훈은 책장을 편 지 얼마 안 돼 졸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이근묵 매니저는 겨우 웃음을 참아내면서 “저도 수면제 대신으로는 책 읽는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파친코’ 지난번에도 읽고 있던 거 같은데”라고 예리하게 지적했다. 전현무도 “모든 책의 앞장만 읽는 것 같다”라며 거들어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영&안창현 매니저와 이석훈&이근묵 매니저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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