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75회에서는 조규성의 ‘무지개 라이브’,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제1회 팜유 해외 세미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규성이 오전 10시쯤 기상을 하자, 기안84가 “나랑 비슷하다”라며 ‘기라인’ 영입을 시도했다. 이에 전현무가 “몇천만 명이 비슷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규성은 혼자 산 지 3년 됐다며 월드컵 이후 운동과 병행하기 위해 마련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이사한 지 일주일 정도 됐다는 것. 그는 “많이 안 가져다 놓으려고 했다”라며 최소한의 물건만 둔 미니멀한 집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가나전 때 입은 유니폼이 정면에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규성은 “좋은 기운을 받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운동 센터에서 피지컬 훈련을 마친 그는 샤워 후 말끔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기안84는 조규성의 근육을 보고 “몸 장난 아니다. 배가 수류탄 같아”라며 감탄했다. 박나래가 “거울 보면 뿌듯한가?”라고 묻자, 조규성이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바로 인정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에게 감사하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후 조규성은 “대학교 때 만난 형인데 인생의 동반자이자 저랑 가장 친한 친구”라며 절친 최동인을 만나러 나갔다. 조규성은 “형이 운동선수 출신이라 제 마음을 잘 안다. 거의 휴가 때 만나는 사람이 형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기안84가 “내가 저 자리에 들어갈 수 있을까?”라며 본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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