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수) 방송된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76회에서 12기 ‘모태솔로’ 남녀들이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귀여운 미소가 인상적인 순자가 등장하자, 영식이 마중을 나가 캐리어를 들어줬다. 송해나는 “이미지 비슷한 게 잘 어울릴 것 같아”라고 말했다. 영식은 순자에게 “기다리는데 너무 떨리더라”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순자는 캐리어를 들어준 영식에게 물을 주며 고마움을 표했다.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이는 29세라고 소개했다. 제작진이 “애교가 굉장히 많다. 연애를 많이 해봤을 것 같은데”라고 하자, 순자가 “제가 눈이 높은 건지 남성분들이 눈이 높은 건지 잘 안 되더라”라고 답했다.
또한, 순자는 고백까지 했으나 차였다며 짝사랑에 대해 밝혔다. 제작진이 “스킨십은 어느 정도까지 해봤나?”라고 하자, 순자가 “뽀뽀”라며 짝사랑하던 남자와 했다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이 “뽀뽀까지 하고 안 사귄 건가?”라며 분노했다. 순자도 “나쁜...”이라며 허무하게 날아가버린 순정에 씁쓸해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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