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ENA '나는 솔로' 11기 영철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연말에 훈훈함을 더했다.

12월 20일 오후 11기 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나는 솔로' 11기 영철입니다. 11기로 지낸 8주는 스스로 성찰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때론 쓴소리도 해주시고 격려와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 내일이면 12기가 옵니다. 애청자로서 너무 기대되는 기수입니다. 용기를 내 출연한 12기분들께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요! 이제 퇴장하는 11기에게 악플보단 응원으로 쿨하게 보내주셔요. 그런 의미에서 출연료 전액 한턱 내고 떠납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해시 테그를 통해 #우리11 기 악플 그만 #악성 악플러 그만 #마음을 넉넉하게"라고 덧붙이며 동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산연탄은행에 '나는 솔로' 출연료 전액인 100만 원을 기부한 11기 영철(본명 박창순)의 모습이 담겨 있다.
11기 영철은 부산의 은행에 근무 중이며 35세로, 프로그램에서 순자와 최종 커플이 됐으나 방송 이후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한편 SBS Plus, ENA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나는 솔로' 11기 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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