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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정모 “소녀시대 ‘Oh!’ 마음에 들어 기타까지 연주”

기사입력2022-12-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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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모가 추억의 프로그램과 걸그룹 토크로 ‘K팝 인싸’의 열정을 불태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정모는 16일 정오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해 DJ 김신영과 통통 튀는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아무노래 TOP7’ 코너를 진행한 정모는 추억의 방송인 MBC ‘느낌표’를 언급, 각종 추억 토크로 말문을 열었다. 정모는 ‘느낌표’의 인기 코너였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를 소개하며 학창시절 했던 독후감 숙제에 대한 추억담을 내놓아 짙은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정모는 첫 번째 추천곡으로 HOT의 ‘아이야!(I yah!)’를 들려주며 K팝에 대한 각종 TMI 토크로 흥미를 높였다. 정모는 2세대 인기 걸그룹인 ‘디바’에 대해 짚으며 “걸크러시하면 디바였다”라고 센스 가득한 입담을 뽐냈다.


정모는 이어 걸크러시를 대표하는 현아의 ‘버블팝’과 애프터스쿨의 ‘뱅(Bang)!’을 추천하며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에 정모는 김신영과 애프터스쿨의 ‘뱅(Bang)!’의 킬링 파트를 따라하는 등 호흡이 척척 맞는 찰떡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소녀시대의 ‘Oh!’가 추천곡으로 떠오르자 정모는 소녀시대와 활동 시기가 겹쳤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에 소녀시대의 ‘Oh!’를 너무 좋아해서 기타 연주로 UCC를 찍었었다”라고 언급, SM 식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모는 룰라의 ‘3!4!’를 K팝 명곡으로 추천하며 ‘아무노래 TOP7’ 청취자들과 함께 듣는 시간을 마련해 마지막까지 청취자들을 90년대 추억 속으로 소환했다.

한편, 정모는 현재 뮤지컬 ‘볼륨업’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방송으로 꾸준히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P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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