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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김신영 씨의 아이디어 중 량송량숙의 '시집을 안갔어!' 가장 좋아" (정희)

기사입력2022-1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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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정모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아무노래 TOP7' 코너에서 '느낌표 노래 특집' 테마로 노래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신인들 보면서 이 친구 뜨겠다 하면 뜨는 편이냐?"라고 묻자 정모가 "대체적으로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답했고 김신영도 "저도 그렇다. 분석가이기 때문에"라고 공감했다.


이어 정모는 "저와 신디 같은 사람들은 이런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어렸을 때도 '가요톱10' 보면서 누가 된다 안 된다 했고, 오디션 프로그램 보면서도 대상 다 맞힌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신영과 정모는 '느낌표 노래 특집' 테마로 H.O.T.의 '아이야!', 디바의 '딱이야!', 량현량하의 '학교를 안갔어!', 현아의 'Bubble Pop!', 애프터스쿨의 'Bang!', 소녀시대의 'Oh!', 케이윌의 '말해! 뭐해?', 룰라의 '3!4!'를 소개했다.



량현량하의 '학교를 안갔어!'를 소개하며 김신영이 "제가 이 노래를 '시집을 안갔어!'로 해서 이름도 어렵고 사람도 어려운 그룹 량송량숙, 송은이 씨와 김숙 씨에게 주려고 했다. '시집을 못갔어!'가 아니라 '시집을 안갔어!'로. 그런데 선배님이 듣자마자 야, 조용히 해 라고 하셨다. 저는 아직도 욕심을 내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모가 "신디가 여러 아이디어를 저에게 이야기하며 어떻냐고 물어보는데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했던 게 이 량송량숙이었다"라고 말하자 김신영이 "량송량숙, 이름도 어렵고 사람도 어렵다. 이분들이 음악방송 가신다고 생각해보라. 국장님보다 1~2년 선배들이다"라고 응수해 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현아의 'Bubble Pop!을 소개하며 김신영은 "현아 씨가 늦는 것을 정말 싫어하더라. '정오의 희망곡'에도 몇 번 출연했는데 저보다 일찍 온 적도 있다. 지각하는 것에 스트레스가 있더라. 본인의 일에 대해 굉장히 프로페셔널하다"라고 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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