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72화 ‘어텐션’ 특집에서는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규 기장, 그룹 뉴진스가 출연해 열정적인 인생사를 들려줬다.
이날 데뷔와 동시에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데뷔 2개월여 만에 이렇게 엄청난 사랑을 받는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예상했나?”라고 묻자, 민희진 대표가 “사실 예상했다”라며 웃음 지었다.
또한, 민희진은 “되게 중압감이 컸다. 멤버들의 부모님과도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 호주에 사는 하니 부모님이 자신을 ‘한국 엄마’라고 했다는 것. 유재석은 민희진에게서 부모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그러자 민희진이 “출산한 기분이 든다”라고 한 후, “눈물 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민희진은 “7월 22일 데뷔해서 8~9월 3분기 정산하게 된 건데, 너무 감사하게도 음원이랑 음반 판매가 잘돼서”라며 데뷔 2개월 만에 멤버들이 정산받은 사실을 전했다. 민지는 “부모님 선물부터 샀다. 스스로 번 돈으로 감사의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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